건국대학교병원(원장 백남선)은 지난 26일 건대동문회관 에머랄드홀에서 ‘제 3회 홈커밍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해왔다.
건국대학교병원 ‘제 3회 홈커밍데이’는 건국대학교 의대 동문들과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수련을 마친 의료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 교류 및 지속적인 관계 강화를 위해 열리는 행사로, 이번 홈커밍데이에는 백남선 병원장을 비롯해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홈커밍데이 행사에서는 건국대 의대 동문과 수련의 출신 의료진들이 오랜만에 건국대학교병원을 찾아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병원 모습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인병원의 재무 설계’에 대한 세미나를 실시해, 참석한 개원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병원 투어 및 세미나가 끝난 후, 백남선 병원장의 환영사와 김진중 건국대 의대 동문회장의 답사가 이어졌다.
만찬 후 2부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병원에 바라는 점을 건의하고 상호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건국대학교병원 백남선 원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나라 의료를 이끌고 있는 동문 의료진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병원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문 의료진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가지는 병원이 되길 위해 더욱 노력하고 동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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