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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라인업 강화, 활로 찾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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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라인업 강화, 활로 찾아야죠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10.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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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승표 현대약품 피엠
▲ 염승표 PM은 버물리 매출 40억원 달성을 자신했다.
‘버물리’로 친숙한 현대약품이 지난달 말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기존 △성인층의 ‘버물리’ △유소아층의 ‘버물리키드’에 이어 지난 5월 말 △어린이층의 ‘버물밴드’를 발매, 버물리 브랜드 확장을 통해 매출을 개선시킨다는 계획이다.

지난 10일 서울 화곡동 본사에서 만난 염승표 PM(사진)은 “버물리 브랜드는 벌레물림치료제 시장에서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는 등 독보적”이라며 “현재 30억 원 수준인 매출 비중을 올해 40억 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버물밴드는 친수성을 가지고 있는 하이드로겔이 상처부위(벌레, 모기에 물린 부위)를 보호하고 가려움증을 경감시켜 준다.

또한 소독제 아크리놀이 첨가되어 상처 부위의 감염을 예방해주는 것.

염 PM은 “아이들이 벌레 물렸을 때 긁으면 덧나기도 하고 2차 감염 우려가 있다. 특히 버물밴드를 붙여주면 아이들이 ‘보호받고 치료받는다’는 심리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며 “이에 <긁지 말고 붙이세요>라는 콘셉트를 강조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버물리가 벌레물림치료제의 대명사로서 지속적으로 시장을 선도해나가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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