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03 06:44 (금)
상위사, 매출ㆍ순이익 파죽지세
상태바
상위사, 매출ㆍ순이익 파죽지세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9.02.09 00:00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아 유한 한미 ...평균 두 자릿수 성장
지난 해 상위 제약사들이 뛰어난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동아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이 매출과 순이익 등에서 전년과 대비해 월등한 성장을 기록했다.

동아제약은 매출 7,023억원으로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유한양행 5,957억원, 한미약품 5,583억원, 녹십자 5,160억원, 종근당 3,023억원, LG생명과학 2,818억원, 한독약품 2,750억원, 보령제약 2,232억원, 환인제약 929억원 순이었다.
   
▲ 동아 유한 한미 등 상위사들의 영업실적이 매우 양호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유한양행은 전년 대비 매출 증가율이 23.5%로 가장 높았으며, 종근당 20.3%, 녹십자 16.69%, 환인제약 16%, 보령제약 13%, 동아제약 10.4%를 기록했다.

녹십자의 전년 대비 영업 이익 증가율이 69.62%를 기록해 조사 제약사 중 가장 높았으며, 종근당 22.9%, 유한양행 16.6%, 동아제약 12.8%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보령제약의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42.9%나 감소했으며, 한독약품과 한미약품 역시 각각 18.9%, 10.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의 순이익은 1,250억원으로 9개 제약사 중 순이익이 가장 높았으며, 한미약품 713억원, 녹십자 488억원, 동아제약 432억원, 종근당 203억원 순이었다.

유한양행은 전년 대비 순이익 증가율 역시 35.9%로 가장 높았으며, 한미약품 33.55%, 녹십자 10.18% 순이었다. 또 동아제약은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하지만 한독약품은 순이익이 63.4%나 감소했으며, LG생명과학과 보령제약 역시 각각 18.2%, 38.2%의 순이익 감소율을 기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의약 2009-02-10 10:02:08
거의 영업적 마인드는 별로고 그저 많이 퍼주는 국내 상위메이커이기에 처방을해도 환자한테 우리는 좋은제약회사약 처방낸다고 생색도 낼수있고 일석이조라서 그러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