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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결산사, 매출 성장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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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결산사, 매출 성장 1위는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9.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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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대웅 일동 동화 부광도 늘어
최근 영업 실적을 공시한 3월 결산사들이 대체적으로 순이익이 크게 감소해 내실 경영에는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 부광약품, 국제약품, 동화약품, 일동제약 등 3월 결산 5개 제약사는 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12월까지 3분기 영업 실적을 보고했다.
   
▲ 3월 결산사들이 매출은 늘었지만 순이익은 크게 감소했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4,081억원을 기록했으며, 일동제약 2,162억원, 부광약품 1,184억원, 동화약품 1,319억원, 국제약품 934억원 등이었다.

5개 제약사 중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가장 크게 증가한 제약사는 19.38% 늘어난 국제약품이었으며, 대웅제약 13.05%, 일동제약 11.46%, 동화약품 5.27%, 부광약품 1.8% 순이었다.

영업이익이 가장 큰 제약사는 279억원을 기록한 부광약품이었으며, 동화약품 247억원, 일도엦약 231억원, 대웅제약 191억원, 국제약품 118억원 순이었다.

동화약품과 국제약품은 전년 대비 영업 이익이 각각 1.79%, 18.34% 증가했으나, 일동제약과 부광약품은 각각 11.1%, 18.2% 감소했다.

또 대웅제약의 영업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09%나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동제약, 부광약품, 대웅제약의 영업이익 감소는 순이익 감소로 이어졌다.

대웅제약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42%나 감소했으며, 부광약품 14.5%, 일동제약 5.06% 감소를 기록했다.

반면, 동화약품과 국제약품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79%, 15.5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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