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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2월 전시품 '암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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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2월 전시품 '암을 찾아라'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9.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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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관장직무대리 김선빈)은 관람객에게 전시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다양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금년 2월부터 ‘유명과학자와 함께하는 이달의 전시품’을 선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달의 전시품’은 첨단기술관 전시품을 대상으로 그 달의 과학관련 행사와 연관된 전시주제 중 사회적인 관심도 및 관람객의 호응도를 고려하여 선정한다. 특히, 선정된 전시주제와 관련한 유명 과학자를 초빙하여 특별강연과 함께 관람객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도 마련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최근 환경변화로 인한 암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또한 새해를 맞아 건강관리 계획을 세우는 시기인 점을 감안하여 2월의 전시품으로 ‘암을 찾아라’를 선정하였다. 이 전시품은 인체의 절단 영상과 함께 각 부위에서 발생하는 암의 종류 및 발생 원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생명과학분야의 대표적인 전시품 중의 하나이다.

본 프로그램에는 국내 소아암․백혈병 전문의인 박경덕박사(원자력의학원 방사선진료센터장), 신장암․생명윤리 전문가인 박상은박사(효산의료재단 의료원장)와 새로운 의학정보를 신속히 전해주는 의학전문기자 신재원(MBC) 등 유명인사들이 직접 참여한다.

참가희망자는 당일 첨단기술관 해당 전시장에 오면 강연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앞으로도 국립과천과학관은 전시품을 활용한 다양한 현장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관람객에게 양질의 과학기술 정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감동을 실현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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