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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병원, 불우 환자 치과 진료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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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병원, 불우 환자 치과 진료비 후원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9.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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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병원이 불우 환자를 위해 치료비를 후원했다.

연세우치과 네트워크(회장 : 정충명)와 이대목동병원(원장 : 김양우)은 지난28일 의학관 A동 부속회의실에서 불우 환자 치과 진료비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김양우 이대목동병원장과 연세우치과 네트워크의 정충명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연세우치과 네트워크는 종합병원 입원 치료가 필요한 강서, 양천, 영등포구의 저소득층 치과 질환 환자를 위해 1,500만원의 후원금을 이대목동병원 사회사업과에 기부했다.

이대목동병원은 1993년 개원 이래 불우 환자들에게 진료비 지원 등 경제적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힘써왔는데 이번 후원금으로 강서, 양천, 영등포 지역의 불우한 치과 질환 환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충명 연세우치과 네트워크 회장은 “이번 후원금으로 그동안 가정 환경이 어려워 치과 치료를 하지 못했던 불우한 지역 환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한편 강서, 양천, 영등포 지역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출신 개원의 9명으로 구성된 연세우치과 네트워크는 각각 독립적으로 병원을 운영하며 기본 진료에 충실하는 한편 공동 사업을 통해 진료비 상승을 억제하고 네트워크 치과 간의 지속적인 교육과 교류를 통하여 최신 치료법을 환자들에게 시술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결성되어 중증 장애인 후원 및 굿네이버스 연계 후원사업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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