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교수는 흉부외과 최영호, 김현구 교수와 공동연구한 ‘세계 최초로 개발한 新방사선의약품을 이용한 폐암환자의 림프절 네비게이션 수술’이란 논문으로 1,400여편 이상의 논문 가운데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번 학회에서 김성은 교수는 유수한 의학자들과의 경쟁을 제치고 ‘Molecular Imaging - Focus on Asia focus session’의 5명에 선정돼 구연발표와 함께 심도있는 토론을 할 예정이다.
핵의학과 김성은 교수는 “개인적인 영광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많은 환자분들이 질병에서 좀 더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하는데 더욱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질병정복에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분자영상학술대회는 기초 의과학, 임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인 의학자들이 한데 모이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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