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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계피부과학회, 막바지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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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계피부과학회, 막바지 준비 한창
  • 의약뉴스 조현경 기자
  • 승인 2008.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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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회원 상대 슬로건 공모...우수 작품 상금 수여도
▲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 피부과학회 포스터.
대한피부과학회는 오는 2011년 5월에 열리는 제22차 서울 세계피부과학술대회를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4일 학회에 따르면, 현재 세계피부과학술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은희철)에서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한 슬로건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당초 위원회측은 지난 3월 슬로건 공모를 실시한 바 있으나 만족할만한 작품이 없어 이번에 다시 하기로 한 것.

위원회측은 세계피부과학회는 전세계 피부과 의사들의 학술적인 모임일 뿐만 아니라 서로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축제라며, 영문으로된 슬로건과 함께 이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첨부해달라고 요청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4일 “이번 슬로건 공모를 통해 회원들의 호응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상금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위원회측은 젊은 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그는 “세계피부과학술대회는 앞으로 우리나라의 피부과학을 이끌어갈 차세대들이 세계로 진출하는 데 중요한 포석이 될 것”이라며 많은 전공의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세계피부과학술대회는 지난 1982년 동경에서 개최된 이후 오는 2011년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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