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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의대 길병원, 시민을 건강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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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의대 길병원, 시민을 건강의 길로...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08.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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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예방주간 및 전립선암 등 각종 건강강좌 성황리 종료
▲ '류마티스 관절염' 강좌 모습.

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은 최근 뇌졸중 및 전립선암, 관절염, 황반변성 등 평소 전문적인 강좌를 듣거나 상담 받을 기회가 많지 않았던 건강주제에 대해 무료강좌와 검진을 펼쳐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26일부터 31일까지는 뇌졸중 예방주간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뇌졸중 위험도 자가진단 및 상담, 콜레스테롤 관리 안내를 비롯하여 매일 100여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혈액 검사를 제공해 호응을 받았다. 행사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가천의대 길병원 신경과 이영배 교수와 신경외과 박철완 교수가 열띤 강연을 펼쳤다.

또 28일에는 비뇨기과에서 ‘전립선암 및 전립선비대증’에 대해 배뇨증상표 설문지에 의한 상담과 혈액을 통한 항원검사, 방광이상에 대한 감별을 받을 수 있는 오류속도검사 등을 실시하고, 가천의대 윤상진 교수, 정한교수, 김계관 교수, 김태범 교수 등이 ‘전립선암 진단과 치료’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이어 30일에는 류마티스내과와 안과에서 각각 관절염과 황반변성에 대해 강연을 펼쳐 시민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강좌를 접한 시민들은 “평소에 관심이 많이 있었는데 이번 강좌를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되고 예방법도 배우게 되어 벌써 건강해진 기분이다”며 “앞으로도 좋은 강좌를 열어주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가천의대 길병원은 매월 다양한 주제로 시민강좌를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각종 강좌를 짜임새 있게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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