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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연구원, 하계 유전독성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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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연구원, 하계 유전독성 워크숍 개최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07.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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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독성연구원은 대한독성유전단백체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4~25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 쉐르빌 호텔 연수원에서 2007 하계 유전독성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식품·의약품 및 화학물질의 독성평가에서 널리 사용되는 돌연변이 시험법에 초점을 맞추어 「유전독성 평가의 돌연변이원성 실험기법 Workshop 및 젊은 과학도의 열정과 기회」를 주제로 총 10개의 강연을 통해 돌연변이 시험법의 기초부터 차세대 돌연변이 시험법인 유전자혜성시험법(Comet assay), 체외 포유동물 세포 유전자 돌연변이 시험법(Mouse Lymphoma Assay), 형질전환시험법(Transgenic Assay)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요 강연으로는 국립독성연구원 유전독성팀 강진석 박사의 「국립독성연구원의 유전독성연구 및 발암성예측 평가 기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류재천 박사의「유전독성연구의 국제적 동향」, 인천대학교 이미가엘 교수의 「세포의 형질전환을 지표로 하는 유전독성시험법의 개발」등이 있다.

그 외에 과학기술 연합대학원 장재중 사무총장을 초청연자로 모시고 젊은 과학도가 가져야 할 열정과 의무에 대해 선배과학자의 경험과 지식을 들어보는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순희 유전독성팀장은 식품·의약품 및 화학물질의 독성평가 연구 중에 핵심인 '유전독성과 돌연변이 시험법'에 대하여 이 분야의 전문가들을 통해 실질적인 경험을 전달함으로써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 유전독성 관련 연구자에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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