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약사회는 지난 13일 의료비 지급 지연 해결대책을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부산약사회 회장단 일동은 의료비 지급에 대한 복지부의 행정안일주의와 탁상행정을 비판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첫째, 보건복지부는 현재 지급 지연되고 있는 약국 의료보호 환자에 대한 의료비를 즉각 전액 지급
둘째, 의료보호 환자에 대한 의료급여 제도 개선으로 지연 지급에 대한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구체적인 방안 제시
시약사회는 “의료비 지급을 약속했던 1월이 되어도 지급이 안 되고 있다”며 “복지부가 문제해결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성명서를 발표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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