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400만원 증가한 9200만원 예산안 통과
서울 성동구분회장에 김영식 현 분회장이 선출됐다. 올해로 50년의 역사를 맞은 성동구약사회는 10일 저녁 8시 성동교육청에서 열린 제50회 총회에서 단독 입후보한 김영식 현 분회장을 제27대 신임 분회장에 선출하고 예산안을 확정했다.
김영식 신임 분회장은 “약사 정체성과 민생회무 안정 등 마무리하지 못한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3선 분회장에 도전했다”고 밝히고 성동분회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총회는 또 신임 총회의장과 감사(2명)에 진교성 현 총회의장과 김민종, 박효성 현 감사를 역시 추대 형식으로 선출했다. 총회부의장 선출은 진교성 의장에 위임했으며 차기 집행부를 이끌 부분회장과 이사, 지부파견대의원 선임은 신임 분회장에게 위임했다.
이날 임원 선출에 앞서 진행된 올해 각 위원회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올 예산안은 지난 해에 비해 400만원 늘어난 92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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