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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5-17 10:53 (금)
도매업계, 유한양행 마진 축소 강온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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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계, 유한양행 마진 축소 강온 전략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7.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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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계가 유한양행의 마진축소에 대해 강온 양면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약업발전협의회(회장 김정도)는 9일 회장단회의를 열고 유한양행의 유통마진 축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약발협은 유한양행이 1.5% 마진인하를 통보한 것에 대해  먼저 도매업계의 입장을 전달하고 대화로 해결점을 모색하기로 했다.  그러나 대화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을 경고했다.

 유한양행은 올해 영업 정책방향이 소매집중이 아니냐는 도매업계의 우려에 대해 지난 5일 ‘도매판매를 확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CJ에 합병된 전 한일약품 관계자는  “마진문제는 CJ정책 따를 수밖에 없다”고 밝혀 미묘한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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