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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서울대 현상유지 경희대, 영남대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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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서울대 현상유지 경희대, 영남대 약진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7.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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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차기 분회장 가운데 경희대와 영남대가 약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중앙대와 서울대는 현재의 비중을 대체로 유지할 전망이다.

반면 숙명여대를 포함한 여대 출신은 차기에는 볼 수 없게 됐다.    

9일까지 진행되거나 확실시된 서울지역 분회의 차기 분회장들을 보면 경희대 출신으로는 영등포구의 박영근회장이 3선에 당선됐다. 서대문구 김동만 회장도 재선에 성공했다.

중랑구는 지난 6일 최종이사회에서 이병준 부회장을 차기 분회장으로 ,중구에서도 4일 최종이사회를 열고 김동근 부회장을 차기 분회장으로 추대했다.

영남대 출신의 차기분회장은 은평구 현 분회장인 김동배 회장이 9일 총회에서 재추대됐다. 은평구 한 개 분회만 배출했던 영남대는 성북구약사회에 내정된 정남일 부회장이 추가됐다.

중앙대 출신으로는 6일 총회에서 3선에 당선된 송파구의 진희억 회장과 서초구의 신임 정수 부회장이 있다. 또 최근에 추대가 결정되거나 확실시되고 있는 동대문구의 재선의 형근 회장과 3선의 도봉강북구 신상직회장, 역시 3선의 성동구 김영식 회장,광진구의 신임 차달성 부회장 등이 있다.

서울대 출신은 6일 당선된 강남구의 고원규 신임회장과 3선에 성공한 양천구의 김병진 회장이 있다. 구로구의 강응구 회장도 4일 최종이사회에서 재추대됐다.

중앙대와 서울대는 남은 분회의 총회 일정을 감안하면 각각 11개 분회와 3개 분회의 분회장을 배출했던 현재와 별 차이가 없다.

성균관대도 6일 최종이사회에서 재추대된 관악의 충웅 현회장과 재추대가 확실시되고 있는 4선의 동작구 박찬두 현회장을 포함해 남은 분회의 총회에서 현재의 비율을 유지하면 4곳의 분회를 유지할 수 있다.   

반면에 광진구와 노원구의 2개 분회장을 배출했던 숙명여대는 차기에 한 분회도 배출하지 못했다.

또한 양천구에 도전했던 한동주 부회장(이화여대)과 송파구에 도전했던 박종우 부회장(동덕여대)도 당선되지 못해 여대 출신은 한 분회도 차기 분회장을 배출하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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