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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도매유통업 신뢰회복의 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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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도매유통업 신뢰회복의 해!” 선언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7.01.0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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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정해년 황금돼지해 시무식 성료

시무식 중 시루떡을 커팅하고 있다.(좌로부터 주만길 고문 및 명예회장, 황치엽 회장, 임완호 고문, 이희구 고문)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는 새해년도 정책방향을 ‘도매유통업 신뢰회복의 해’로 선언하고 힘찬 일성을 올렸다.

2일 정오 도협 회의실에서 개최된 시무식에는 협회 회장단을 비롯한 고문단, 자문위원, 시도지부장 등 다수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이 열렸다.

이날 황치엽 회장은 “작년 한 해는 정신없이 지냈다”며 “판매정보자료 표준매뉴얼 배포와 제약계의 유통정책 개선을 위해 회원사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덕분에 제 때에 대처할 수 있었던 일은 매우 다행”이라고 말했다.

황회장은 또 “유통일원화 문제는 올해도 현안과제가 될 것이라며,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회원사 여러분의 단합된 힘과 적극적인 지지가 있다면, 어떠한 어려운도 풀어 나아갈 확신을 얻었고, 그것이 업권을 열어 나아갈 해답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특히 황 회장은 금년도 중점 정책방향을  ‘도매유통업의 정체성 확립’에 목적을 두고, 도매업의 신뢰회복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서, 공동물류센터 운영 및 도매업 위·수탁물류 제도 정비와 도매업 수익확대 사업, 유통일원화제도 유지발전 등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의 회무에 집중할 것으로 밝혔다.

또 이희구 고문은 “협회 집행부가 업계의 현안과제를 잘 파악하고 방향을 잘 가늠해 가고 있는 것 같다”고 치하면서 “금년에 개정될 제도정비 등을 통해 큰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주만길 명예회장은 “황치엽 회장이 취임하여 회무를 잘 이끌고 있는 것 같아 항상 흐뭇했다”며 “금년에는 더욱 협회를 중심으로 뭉쳐 도매유통업계의 힘을 보여 줄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덕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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