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교수는 전 국립암센터 원장으로 임하면서 탁월한 지도력으로 향후 10년 내 담배 제조 및 매매 금지 입법 청원, 군에서의 면세담배 판매 중지, 주요 언론에서 흡연 장면 중지에 앞장서는 등 ‘금연전도사’로 불리며 담배의 해악과 이로 인한 암 발생의 위험성을 널리 전파해 왔다.
이에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 헌신적인 노력으로 흡연율 감소와 금연 분위기 확산에 끼친 박 교수의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의약뉴스 박진섭 기자(muze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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