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골밀도 측정, 상담 등 다양하게 진행
세종병원(병원장 이태현)은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병원 7층 강당에서 ‘골다공증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건강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에서는 골다공증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건강강좌와 함께 무료 골밀도 측정과 상담, 골다공증에 좋은 체조교실, 건강 퀴즈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박미진(부천시 소사구, 57세)는 “평소에 골다공증이 아닐까 걱정했는데 검사결과가 좋아서 한시름 놓았다.”며 안도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종병원 영양팀에서 직접 두부, 우유, 들깨로 골다공증에 좋은 음료를 만들어 모든 참석자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세종병원 영양사 박민숙 계장은 “대부분 참석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고, 일일이 만드는 방법을 물어보기도 했다”며 “만들 때는 조금 힘들었지만 반응이 좋아서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nicebong@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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