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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협회장에 김철수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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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협회장에 김철수씨 당선
  • 의약뉴스
  • 승인 2006.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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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상 후보 2표차로 따돌려

김철수( 양지병원장) 후보가 대한병원협회 제33대 회장에 선출됐다.

김후보는 1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병협 정기총회 회장선거에서 전형위원 12명중 과반을 넘는 7표를 얻었다. 5표를 얻은 지훈상 후보를 2표차로 따돌렸다.

김 후보는 당선 소감에서 "회원들의 권익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그는 " 원로와 대학병원들의 뜻을 받들어 단합된 협회의 모습을 보이고 2007년 IHF 서울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전공의 노조와 관련해서는 "이혁 전공의협회장과 오늘이라도 전공의노조 설립과 관련한 협의하겠다"고 발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김 후보의 당선에는 당초 출마를 선언했던 박상근 상계백병원장이 이날 전격 사퇴한 것도 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의약뉴스 박진섭 기자(muze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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