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30 12:11 (화)
한독, 닥터다이어리와 만성질환 관리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外
상태바
한독, 닥터다이어리와 만성질환 관리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4.06 2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독, 닥터다이어리와 만성질환 관리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한독과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다이어리가 ‘만성질환 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손을 잡았다.
▲ 한독과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다이어리가 ‘만성질환 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다이어리가 ‘만성질환 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독과 닥터다이어리는 5일 서울 역삼동 한독 본사에서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지분 투자 및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각자 보유한 디지털 플랫폼과 제품, 만성질환 비즈니스 경험 및 역량 등을 활용해 비의료 영역에서의 공익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독과 닥터다이어리는 대표 만성질환인 당뇨병 관리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의 보다 적극적인 예방 및 관리와 더불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활성화와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독과 닥터다이어리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 구축하고, 이를 일차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가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 맞춤형 계획 수립과 관리 상태 모니터링을 제공해 의료진의 환자 관리는 물론 환자의 생활 습관 개선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은 치료뿐 아니라 관리도 매우 중요하며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개인화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며 “한독이 당뇨병 분야에서 쌓아온 오랜 경험과 높은 이해, 닥터 다이어리의 우수한 디지털 역량을 합쳐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닥터다이어리 송제윤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토탈헬스케어 기업인 한독과 국내 1위 혈당 관리 플랫폼인 닥터다이어리가 국가적 관심사인 만성질환 관리의 비의료 영역에서의 협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독은 토탈 당뇨병 솔루션 기업으로 진단부터 치료와 관리까지 당뇨병 전 부문에서 다양한 옵션들을 제공해오고 있다.

1998년 단일제 아마릴 발매 후 복합제 아마릴M과 아마릴멕스를 발매했으며 서방성과 속방성을 결합한 복합제 아마릴멕스를 개발해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을 받았다.

2015년에는 DPP-4I 계열의 테넬리아를 출시하고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만들어왔다.

이와 더불어 학회와 함께 업계 최초로 ‘당뇨병 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2009년부터 매년 혈당 관리의 중요성과 치명적인 합병증인 당뇨발의 위험을 알리는 사회공헌활동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지난 2016년 설립된 닥터다이어리는 제2형 당뇨병 환자가 직접 개발한 혈당 관리 플랫폼 ‘닥터다이어리’를 중심으로 IT 기술ㆍ하드웨어ㆍ콘텐츠 등을 결합한 멀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선정한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이름을 올리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비의료 건강 관리 서비스 1군 만성질환 관리형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휴온스 푸디언스 이너셋, 데일리 홍삼력 출시

▲ 휴온스그룹 휴온스푸디언스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데일리 홍삼력’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 휴온스그룹 휴온스푸디언스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데일리 홍삼력’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휴온스그룹 휴온스푸디언스(대표 이충모)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데일리 홍삼력’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데일리 홍삼력은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 100%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피로개선과 면역력 증진, 항산화, 기억력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에 도움을 주는 5중 복합기능성 제품으로 진세노사이드 5.5mg을 1포에 담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또 참당귀, 황기, 작약뿌리, 감초, 계피, 천궁, 지황, 복령, 영지버섯농축액, 녹용추출농축액, 짚신나물잎 등 16가지 부원료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홍삼 특유의 씁쓸한 맛을 보완하기 위해 단맛 구현에도 특별함을 더했다. 기능성 감미료인 알룰로스와 프락토올리고당, 시클로덱스트린 시럽으로 건강하게 단맛을 살렸다는 설명이다.

휴온스푸디언스 관계자는 "데일리 홍삼력은 GMP 인증 시설에서 20년이 넘는 노하우로 직접 제조해 안전성과 맛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하루 한 포로 간편하게 면역력을 관리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너셋은 휴온스그룹 휴온스푸디언스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로 2017년 브랜드 론칭 이래 ‘고품질 가성비 건강기능식품’을 모토로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이너셋은 이너셋몰 등 다양한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와 B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2022년 의약품 수출 14.8% 증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2022년 의약품ㆍ의료기기ㆍ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2022년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242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감소했으며, 분야별로는 의료기기 82억 달러(△11.0%), 의약품 81억 달러(+14.8%), 화장품 80억 달러(△13.4%) 순으로 수출 실적이 높게 나타났다.

의약품 수출액은 81억 달러로 전년대비 14.8% 증가했으며, 국가별로는 미국(9.9억 달러, △12.3%), 일본(7.7억 달러, △3.3%), 독일(7.4억 달러, +8.5%) 순으로 수출액이 컸고, 상위 20개국 수출이 전체 의약품 수출의 8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과 비교하면 대(對) 미국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19.0% 감소했으나, 기타의 조제용약, 기타의 혈/혈청 등의 수출이 증가하며 의약품 수출 1위국(2021년 2위 → 2022년 1위)에 복귀했다.

또한 호주(4.4억 달러, +297.5%)와 대만(3.4억 달러, +446.6%)의 의약품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순위가 상승했고, 헝가리(1.9억 달러, △21.5%)와 벨기에(1.9억 달러, △27.6%)의 수출 순위는 하락했다.

의약품 품모겹ㄹ로는 바이오의약품(36.3억 달러, +7.5%), 백신류(9.4억 달러, +81.3%), 기타의 조제용약(7.1억 달러, +12.6%) 등의 수출 비중이 컸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2021년 큰 증가세를 보였던 미국, 일본, 헝가리 등에서 감소세를 보였지만, EU(독일, 이탈리아 등)를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싱가포르, 브라질, 베트남, 대만 등)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에 이어 국내 생산 백신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해, 호주와 대만을 중심으로 큰 폭의 수출 증가세를 보였으며, 의약품 수출 품목 4위에서 2위로 2단계 상승하였다.

2022년 의료기기 수출액은 82억 달러로 전년대비 11.0%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14.4억 달러, +43.8%), 일본(7.3억 달러, +93.5%), 중국(6.7억 달러, △6.3%) 등 순으로 수출액이 컸고, 상위 20개국 수출이 전체 의료기기 수출의 78.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7.3억 달러, +93.5%), 대만(5.6억 달러, +706.0%), 캐나다(3.8억 달러, +120.4%)의 수출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며 순위가 상승했고, 독일(4.0억 달러, △72.7%)과 베트남(2.6억 달러, △48.8%)은 수출 순위가 하락했다.

품목별로는 진단용 시약(31.8억 달러, △28.1%), 초음파 영상진단기(7.7억 달러, +10.4%), 임플란트(7.1억 달러, +25.1%), 방사선 촬영기기(7.0억 달러, +14.7%) 순으로 수출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진단용 시약(31.8억 달러, △28.1%) 수출은 2021년 큰 증가세를 보였던 독일, 베트남, 네덜란드에서 감소했으나, 미국, 대만, 일본, 캐나다에서는 크게 증가했다.

기존 의료기기 수출 주력품목인 초음파 영상진단기는 미국(1.7억 달러, +4.6%), 인도(0.6억 달러, +36.2%), 이탈리아(0.3억 달러, +58.2%), 임플란트는 중국(2.8억 달러, +20.2%)과 튀르키예(0.4억 달러, +42.9%)를 중심으로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진흥원 한동우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은 “2022년 보건산업은 엔데믹화에 따른 방역물품 및 관련 품목의 수요 축소로 전년도와 비교해 수출액이 소폭 하락했으나, 최근 5년간 타 산업 대비 높은 수출 성장률(13.2%)을 기록하며 국내 주요 수출 유망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의 원가부담과 경기 침체 우려가 여전하나, 보건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정부차원의 선제적 지원방안이 마련되고 있다”면서 “진흥원도 이에 발맞춰 보건산업 수출에 대한 지속적인 정책지원 및 모니터링을 통해 보건산업 수출 촉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휴젤, 식목일 맞아 나무 심기 행사 개최

▲ 휴젤은 식목일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강원 춘천 지역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 휴젤은 식목일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강원 춘천 지역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휴젤(사장 손지훈)은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강원 춘천 지역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춘천시가 도시녹화사업을 위해 개인이나 단체, 기업과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기부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휴젤은 도심 내 탄소흡수원을 확대,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자 거두공장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춘천시 효자동에 위치한 약사천 수변공원 인근에 벚나무, 개나리, 철쭉 등 약 750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벤치도 설치했다.

휴젤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춘천 시청과 손잡고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춘천시 대기질 개선은 물론 시민 쉼터 마련 등 다양한 공익적 효과가 기대되며, 매년 식목일마다 나무 심기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젤은 이번 나무 심기 행사 외에도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헌혈 캠페인, 인재 양성, 대학교 및 지자체 주관 학술 사업ㆍ문화활동 지원 등 강원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