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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한의사 최초 세계인명사전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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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한의사 최초 세계인명사전 등재
  • 의약뉴스
  • 승인 2006.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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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연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한방비만체형클리닉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Mariquis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 Care)’ 2006-2007년(6판)판에 등재됐다.

송 교수는 비만과 한의학 분야의 연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인명사전에 등재된 것으로, 한방 비만분야에서의 등재는 최초이면서 동시에 여성 한의사로서의 등재도 최초다.

송미연 교수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콜럼비아대학 비만연구센타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비만에 대한 임상연구를 통해 비만과 체성분 변화에 대한 SCI급 연구논문 및 해외발표 등 꾸준한 학술활동을 해왔으며, 이후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보완통합의학센타에 교환교수로 재직하면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간의 한의학 공동연구에 있어 교량의 역할을 했다.

비만과 보완통합의학에 대해 미국내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텍스트북 저술활동과 임상연구에 대한 연구업적을 높게 평가받아 등재된 것.

그는 미국 콜럼비아대학 및 존스홉킨스대학과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한한방비만학회의 국제이사 겸 학술이사를 맡고 있다.

의약뉴스 박진섭 기자(muze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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