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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약국 “비대면 진료 플랫폼 런칭, 사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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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약국 “비대면 진료 플랫폼 런칭, 사실 아니다”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2.05.17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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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언론 보도 부인...“투자 받은 내용은 전자상거래 분야” 해명

[의약뉴스] 우리나라 최대 약국 체인인 온누리약국이 온누리스토어를 통해 비대면 진료와 약 배송 사업을 준비한다는 보도를 정면 부인했다.

▲ 온누리약국 측은 투자금을 기반으로 비대면 진료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 온누리약국 측은 투자금을 기반으로 비대면 진료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15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은 것은 맞지만, 전자상거래 관련 분야일 뿐 비대면 진료와는 관련이 없다는 설명이다.

16일, 일부 언론에서는 온누리약국이 온라인스토어인 온누리스토어를 통해 원격의료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온누리약국의 온라인스토어인 온누리스토어가 투자은행 업계 등을 통해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고, 이를 기반으로 비대면 진료 및 처방약 배송 플랫폼 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

최대 약국 체인인 온누리약국이 비대면 진료 사업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약사사회에서는 우려 섞인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온누리약국측은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온누리약국 관계자는 “온누리스토어가 최근 150억 규모의 투자를 받은 것은 맞다”며 “하지만 이는 비대면 진료가 아닌 온라인 전자상거래 등 분야에 대한 투자”라고 밝혔다.

이어 “온누리약국은 비대면 진료에 대해 검토한 적도 없다”며 “약사사회에서 체인이 갖는 책임감을 인지하고 있는데, 이런 시도를 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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