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동반상승에 성공하며 나란히 2만 선과 1만 3000선에 올라섰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하루만에 다시 동반하락했다. 이로 인해 의약품지수도 하루만에 2만선에서 물러섰다.
16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9798.28로 전일대비 311.38p(-1.55%),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3040.08로 77.43p(-0.59%) 하락했다.
종몰별로 살펴보면, 제약지수에서는 티앤엘(+12.33%), 피씨엘(+10.79%) 등 2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지놈앤컴퍼니(+6.85)%와 티앤알바이오팹(+6.41%), 엔케이맥스(+5.21%) 등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강스템바이오텍(-6.82%)과 애니젠(-5.13%), 씨티씨바이오(-5.12%), 메타바이오메드(-5.04%) 등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5% 이상 등락한 종목이 없었으나 45개 구성종목 중 단 8개 종목만 전일보다 주가가 상승했으며, 그나마 상승폭도 2%를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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