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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 환자 교통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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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 환자 교통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9.0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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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 환자 교통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한국화이자제약은 희귀질환 환자들을 응원하고 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는 ‘얼룩말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1년도 희귀질환 환자 교통비 지원사업 참여자 160명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한국화이자제약은 희귀질환 환자들을 응원하고 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는 ‘얼룩말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1년도 희귀질환 환자 교통비 지원사업 참여자 160명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희귀질환 환자들을 응원하고 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는 ‘얼룩말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1년도 희귀질환 환자 교통비 지원사업 참여자 160명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통비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는 희귀질환(헬프라인 고시질환)으로 진단받은 저소득층 환자로, 선착순으로 선발된 160명을 대상으로 치료를 위해 발생한 교통비 및 유류비를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www.kamsw.or.kr)에서 참여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기초생활수급권자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증명서, 희귀질환이 표기된 진단서 등과 함께 우편접수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환자가 내원하는 병원 내 사회복지실(팀)을 통한 문의 및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수혜자는 10월 8일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www.kamsw.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번 사업 진행을 위해 교통비 지원에 필요한 기부금을 마련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기부하고,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김린아)에서 참여자 모집 및 선정 등 사업 전반을 담당한다.

특히, 한국희귀ㆍ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이태영)는 도움이 필요한 희귀질환 환자들이 교통비 지원 프로그램에 더욱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의 대내외 홍보를 담당해 캠페인을 알려 나갈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사업부 총괄 김희정 전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 속에서 환자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교통비 지원사업과 더불어 앞으로도 얼룩말 캠페인이 도움이 필요한 희귀질환 환자 분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참여자 모집 및 운영을 총괄하는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김린아 협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들이 이번 교통비 지원사업을 통해 원활하게 치료를 받고, 사회적 복귀를 도모하고 또 이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번 사업이 꼭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얼룩말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사업부가 2017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해온 공익캠페인으로 ’말발굽 소리를 들었을 때, 때로는 그 소리의 주인공이 ‘말’이 아니라 ‘얼룩말’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는 점에 착안해 시작됐다.

얼룩말 캠페인은 희귀질환 환자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다양한 종류의 희귀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이 주변에 있다는 것을 알려, 의료진 및 환자 본인 스스로가 좀 더 빠르게 적절한 치료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 결과 ‘202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사회공헌활동(CS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그동안 펼쳐온 희귀질환 환자 지원 및 인식 개선 활동에 대한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사노피 파스퇴르 헥사심, ‘심(Xim)쿵 아기모델 선발대회’ 성료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파스칼로빈)의 영아 6가 혼합백신 ‘헥사심프리필드시린지주’가 ‘제1회 심(xim)쿵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제1회 심(xim)쿵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지난 8월 9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됐다. 접수가 종료된 22일, 최종 응모자수는 총 2360명을 기록, 홈페이지 내 총 12만 6983개의 ‘좋아요’가 집계되는 등 첫 이벤트임에도 엄마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전국 6대 지역 아기모델은 김민채(제주, 심쿵깜찍이상), 김이룬(강원, 심쿵애교볼상), 노시윤(충청, 심쿵포즈상), 문유나(경상, 심쿵귀요미상), 이로운(서울/경기, 심쿵눈빛상), 조서원(전라, 심쿵방긋상) 이다.(이름 가나다순)

6명의 아기는 헥사심 홈페이지(https://pentaxim.co.kr/hexaxim/) 내 집계된 지역별 ‘좋아요’ 투표수와 내부 심사 등을 통해 모델 적정성, 내용 부합성, 홍보 적극성 등의 기준으로 선발되었다. 이들은 전국 각 지역에서 헥사심을 대표하는 공식 브로슈어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사노피 파스퇴르 코리아 백신사업부 마케팅 이사 시락바트(Chirag Bhatt, Pediatric Franchise Lead for Sanofi Pasteur Korea) 는“제 1회 심쿵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 헥사심'이 많은 엄마와 아기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헥사심은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DTaP 혼합백신인 펜탁심[ii]에 B형간염이 포함된 백신으로 국내 기초 예방접종분야에서 전문성과 오랜 헤리티지를 가진 사노피 파스퇴르의 제품”이라고

또한 “기나긴 코로나19 확산으로 영아와의 외출이 어려운 부모들의 지친 마음을 이번 이벤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달래고, 아기와의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사노피 파스퇴르는 한국 사회의 공공보건 파트너로서 최종 선발된 헥사심 브랜드 아기모델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아 감염 질환 예방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노피 파스퇴르의 헥사심은 국내 유일의 6가 혼합백신으로, 기존 5가 혼합백신에 B형 간염 질환을 추가로 예방해 영아 기초접종에 해당하는 6가지 감염질환인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소아마비) 및 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Hib)에 의해 발생하는 침습성 질환을 예방한다.

6가 혼합백신 헥사심은 생후 0개월에 B형 간염 백신을 접종한 생후 2개월 이상 영아를 대상으로 2, 4, 6개월에 총 3회 접종한다.

5가 혼합백신과 B형 간염 단독 백신 접종 대비 접종 횟수를 최대 2회 줄이고, 6가지 감염 질환을 예방하는 단독 백신 접종 대비 최대 8회 감소시켜, 영아와 보호자의 병원 방문 횟수 감소 및 예방 접종편의를 개선했다.

또한 권고접종 일정이 같은 다른 기초접종 백신과 접종부위를 달리해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헥사심은 국내뿐만 아닌 글로벌 임상연구를 통해 6가지 감염 질환에 해당하는 모든 항원에서 면역원성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헥사심은 2014년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심사(Pre-qualification)자격을 취득한 유일한 6가 혼합백신, 현재 전국 주요 종합병원 및 병·의원에서 유료로 접종할 수 있다.

 

◇릴리 초속효성 인슐린 ‘룸제브퀵펜’ 급여 등재

▲ 한국릴리는 자사의 초속효성 인슐린 ‘룸제브퀵펜주(성분명: 인슐린라이스프로)’가 9월 1일부터 인슐린 요법이 요구되는 성인 당뇨병 치료제로 건강보험 약제 급여 목록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 한국릴리는 자사의 초속효성 인슐린 ‘룸제브퀵펜주(성분명: 인슐린라이스프로)’가 9월 1일부터 인슐린 요법이 요구되는 성인 당뇨병 치료제로 건강보험 약제 급여 목록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자사의 초속효성 인슐린 ‘룸제브퀵펜주(성분명: 인슐린라이스프로)’가 9월 1일부터 인슐린 요법이 요구되는 성인 당뇨병 치료제로 건강보험 약제 급여 목록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개정에 따르면 룸제브의 투여 대상은 기저 인슐린 단독요법 또는 경구제와의 병용투여에도 당화혈색소(이하 HbA1C)가 7% 이상인 경우 등에 해당된다. 급여 적용 이후 가격은 1펜당 1만 1781원으로, 1 pack(5pen)은 5만 8905원이다.

룸제브는 빠르게 체내에 흡수되는 새로운 인슐린 라이스프로 제제로, 식사 후 혈당이 증가하거나 목표 혈당 범위를 유지하기 어려운 제1형 및 2형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강하에 도움을 준다. 룸제브는 건강한 사람이 식후 인슐린을 조절하는 것과 유사하게 당뇨병 환자의 식후 혈당을 조절한다.

허가 승인에 근거가 된 두 가지 PRONTO 연구에서 룸제브는 식후 투약 시 26주차 시점에서 HbA1c 감소에 있어 휴마로그(성분명: 인슐린 라이스프로 100U) 대비 비열등하다는 1차 평가변수를 달성했다.

PRONTO-T1D 연구에서는 제 1형 당뇨병 환자 1222명, PRONTO-T2D 연구4에서는 제 2형 당뇨병 환자 673명이 참여했다.

두 연구 모두에서 식사 시작 시 룸제브를 투여했을 때 식후 1, 2시간 혈당 변동성 조절에 있어 휴마로그 투여군 대비 우월한 효과를 보였다.

1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속 혈당 모니터링 하위 연구결과에서 룸제브를 투여한 환자는 휴마로그 투여군 대비 낮 시간(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적정혈당유지시간(TIR, Time In Range)을 44분 더 증가시켰다.

두 연구 모두에서 모든 군에서 중증 저혈당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았으며, 두 군간 유사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다.

한국릴리 알베르토 리바 대표는 “당뇨병은 여러 장기에 영향을 주어 다양한 질환으로의 이환률과 사망률을 증가시킨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환자들이 당화혈색소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룸제브 급여가 환자들 중에서도 특히 식후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 1형 및 제 2형 당뇨병 환자에게 치료에 대한 자신감과 일상에서의 변화를 가져다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룸제브퀵펜주(100단위/mL)는 지난해 12월 28일, 인슐린 요법이 요구되는 성인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

룸제브퀵펜주는 식사 시작 2분 이내에 피하 투여하는 식사 인슐린으로 식사 시작 후 20분 이내에 투여할 수 있다.

퀵펜 제형은 피하 주사용으로만 사용하며 일반적으로 중간형 또는 지속형 인슐린과 병용하여 피하주사로 투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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