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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되찾은 제약ㆍ바이오주, 의약품지수 1만 8000선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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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되찾은 제약ㆍ바이오주, 의약품지수 1만 8000선 복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5.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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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ㆍ바이오주들이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활기를 되찾고 있다.
▲ 제약ㆍ바이오주들이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활기를 되찾고 있다.

제약ㆍ바이오주들이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활기를 되찾고 있다.

10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8162.97로 전거래일대비 472.92p(+2.67%) 상승하며 지난달 27일 이후 8거래일만에 1만 8000선에 복귀했다.

제약지수 역시 1만 2682.88로 전거래일대비 478.05p(+3.92%) 상승, 상승폭을 확대했다.

종목별로도 제약ㆍ바이오주들의 기세가 두드러졌다. 제약지수에서는 유바이오로직스(+21.32%)의 주가가 20%이상 급등한 것을 비롯해 휴온스글로벌(+17.25%), 에스티팜(+14.23%), 한국파마(+13.00%), 제테마(+12.05), 한국유니온제약(+10.39%) 등 6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더해 삼천당제약(+7.93%), 신일제약(+7.74%), 나이벡(+6.96%), 유틸렉스(+6.91%), 엔케이맥스(+6.48%), 휴메딕스(+6.04%), 코오롱생명과학(+5.86%),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5.71%), 팬젠(+5.35%), 에이비엘바이오(+5.18%), 올리패스(+5.14%)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제약지수 총 105개 구성종목 중에서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휴마시스(-7.05%)와 티앤알바이오팹(-5.01%) 등 2개 종목에 불과했다.

의약품지수에서도 신풍제약(+16.80%)과 삼성제약(+14.57%)가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부광약품(+7.91%), 이연제약(+7.64%), 한국유나이티드제약(+6.74%), 진원생명과학(+6.25%), 일양약품(+5.58%)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의약품지수 45개 구성종목 중 전거래일보다 주가가하락한 종목은 일성신약(-0.67%)과 일동홀딩스(-0.34%) 등 2개 종목에 불과했고, 그나마 낙폭도 1%를 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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