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4월 마지막 주 내내 부진을 면치 못했다. 5거래일 연속 동반 하락한 것.
30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7641.55로 전일대비 65.42p(-0.37%),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2594.40으로 173.94p(-1.36%) 하락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에서는 보령제약(+9.43%)이 유일하게 5% 이상 상승한 반면, 신풍제약(-5.93%), 명문제약(-5.82%), 진원생명과학(-5.43%) 등 3개 종목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제약지수에서는 아스타(+15.66%)가 양 지수 통틀어 총 149개 구성종목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휴온스(+9.72%)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6.67%), 휴온스글로벌(+6.62%)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휴마시스는 양 지수 구성종목들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고, 바디텍메드(-7.55%), 바이넥스(-6.31%), 제노포커스(-6.30%), 유바이오로직스(-5.30%) 등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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