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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바이오주 부진 속 종근당家ㆍ휴온스家 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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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바이오주 부진 속 종근당家ㆍ휴온스家 맹위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4.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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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사흘 연속 동반 하락했다. 이로 인해 의약품지수는 1만 8000선, 제약지수는 1만 3000선이 동시에 무너졌다.
▲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사흘 연속 동반 하락했다. 이로 인해 의약품지수는 1만 8000선, 제약지수는 1만 3000선이 동시에 무너졌다.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사흘 연속 동반 하락했다. 이로 인해 의약품지수는 1만 8000선, 제약지수는 1만 3000선이 동시에 무너졌다.

28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7907.91로 전일대비 177.16p(-0.98%),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2932.93으로 195.06p(-1.49%) 하락했다.

제약ㆍ바이오주의 부진이 장기화하고 있지만, 종근당 관련 3개 종목과 휴온스 관련 3개 종목은 나란히 5% 이상 상승, 맹위를 떨쳤다.

의약품지수에서는 45개 구성종목 중 전일보대 주가가 상승한 종목이 13개에 불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근당바이오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경보제약(+13.64%)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달성했으며, 종근당홀딩스(+51.6%)도 5% 이상 상승, 종근당 관련 종목들이 기세를 올렸다.

종근당(4.66%)의 상승률은 5%를 넘지 못했으나 만만치 않은 기세를 보였으며, 종근당 관련 종목 외에 5% 이상 상승한 종목은 보령제약(+6.21%)이 유일했다.

반면, 녹십자(-5.62%)는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 유일하게 5% 이상 하락했다.

제약지수에서는 휴온스 관련 종목들이 기세를 올렸다. 특히 휴온스글로벌(+29.91%)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휴메딕스(+14.71%)와 휴온스(+11.49%)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달성했다.

이외에 피플바이오(+19.86%)와 제노포커스(+11.61%)의 주가도 10% 이상 상승했고, 유바이오로직스와(+9.98%), 피씨엘(+7.38%), 휴마시스(+7.26%) 등의 상승률도 5%를 상회했다.

반면, 티앤엘(-6.76%)과 제테마(-6.36%), 인트론바이오(-6.04%), 테고사이언스(-5.69%), 에스씨엠생명과학(-5.46%), 코미팜(=5.43%), 안국약품(-5.32%), 녹십자엠에스(-5.18%), 퓨쳐켐(-5.15%), 에이비엘바이오(-5.04%) 등 10개 종목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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