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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와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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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와 정책간담회 개최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1.03.3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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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약은 국민의힘 박형준 시장후보를 만나 약사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 부산시약은 국민의힘 박형준 시장후보를 만나 약사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를 만나 약사 관련 정책을 건의했다.

30일 박형준 후보 사무실에서 진행된 정책간담회에서 부산시약은 시민들의 보건 향상을 위해 의약품 전문가인 약사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부산시약은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와도 만나 약사 관련 정책을 건의한 바 있다.

부산시약은 정책건의서를 기반으로 ▲취약시간 대 지역주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 지원 ▲지역주민 방문약료 활성화 ▲자살 예방 생명존중약국 역할 확대 ▲실무 담당 약무 7급 지자체별 최소 1명 이상 배치 및 약사 수당 개선 ▲일선보건소 5급 정원에 약무직 추가 ▲약무직 공무원 보건소 소장 임명 확대 ▲약학대학 6년제 약사의 약무공무원 신규 임용 시 2년 경력 호봉 인정 및 6급 채용 등을 건의했다.

특히 약사회는 약무ㆍ보건 직렬 공무원의 전문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약무직 공무원 채용을 확대하고 유능한 약사 인력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은 “공적마스크 판매 등 국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한 약사님들의 노고를 안다”며 “약사회의 건의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정책간담회에는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인 서정숙ㆍ김미애ㆍ백종현 의원, 부산시약사회 변정석 회장, 김영희 여약사회장, 류장춘ㆍ추순주 부회장, 김종완 분회장협의회장, 황명신 사하구분회장, 차상용 총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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