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의 보합세가 이어진 가운데 제약지수는 일단 하락세를 벗어나 한숨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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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9430.45로 전일대비 156.59p(-0.80%) 하락, 약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2323.54로 전일대비 9.93p(+0.08%) 상승, 작게나마 상승세로 돌아섰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에서는 5% 이상 등락한 종목이 전무했던 가운데 종근당(+3.35%)이 유일하게 3% 이상 상승했고, 부광약품(-3.58%)은 홀로 3% 이상 하락했다.
제약지수에서는 이수앱지스(+15.21%)와 국전약품(+12.74%), 아이큐어(+10.74%) 등 3개 종목의 주가가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지놈앤컴퍼니(+6.59%)와 나이벡(+6.31%), 올리패스(+6.17%), 삼천당제약(+5.92%)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원바이오젠(-21.76%)의 주가는 20% 이상 급락했고, 팬젠(-6.61%)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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