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들이 2월 둘째 주도 하락세로 출발했다.
8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9587.04로 전 거래일대비 278.82p(-1.40%),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2313.61로 141.26p(-1.13%) 하락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에서는 전 거래일보다 주가가 상승한 종목이 이연제약(+3.74%), 동아에스티(+2.79%), 한독(+2.43%), 한국유나이티드제약(+1.14%), 한올바이오파마(+0.58%), 일양약품(+0.38%) 등 6개 종목에 불과했으며, 그나마 5% 이상 상승한 종목은 전무했다.
제약지수에서는 팬젠(+9.36%), 화일약품(+7.93%), 지놈앤컴퍼니(+7.49%), 젠큐릭스(+6.70%), 메디톡스(+6.38%) 등 5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의약품지수에서는 부광약품(-7.77%)과 경보제약(-5.05%), 제약지수에서는 한국파마(-10.47%)와 유틸렉스(-6.85%) 등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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