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들어서 제약주의 약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일에는 낙폭이 조금 더 커졌다.
4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9834.55로 전일대비 346.23p(-1.72%) 하락, 2만 선이 무너졌고,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도 1만 2390.92로 123.93p(-0.99%) 하락했다.
이처럼 의약품지수아 제약지수의 낙폭이 커진 반면, 종목별 변동폭은 크게 줄어드는 모습이다.
의약품지수에서는 5% 이상 상승한 종목이 전무했던 가운데 5% 이상 하락한 종목도 신풍제약(-8.40%)과 대웅제약(-5.64%) 등 2개 종목에 그쳤다.
이 가운데 하루 전 임상중단 소식으로 급락했던 한올바이오파마가 3.68% 상승, 작게나마 반등에 성공했다.
제약지수에서도 5%이상 상승한 종목은 전무했으며, 한국비엔씨(-5.49%)가 유일하게 5%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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