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들이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2만 180.78로 전일대비 155.27(-0.76%),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2514.85로 125.68p(-0.99%)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변동폭이 크지 않았다. 의약품지수에서는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이 전무했던 가운데 녹십자(+7.21%)의 주가만 유일하게 5% 이상 상승했고, 한올바이오파마(-23.71%)는 20% 이상 급락,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 홀로 5%를 웃도는 낙폭을 기록했다.
제약지수에서는 에스씨엠생명과학(+11.57%)이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메디톡스(+8.12%)와 젠큐릭스(+6.57%), 세운메디칼(+5.94%) 등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휴젤(-12.99%)은 홀로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유틸렉스(-5.60%)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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