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날 급반등에 성공하며 기운을 차리는 듯했던 제약주들이 하루 만에 다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2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2만 336.05로 전일대비 170.86p(-0.83%) 하락했고,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2640.53으로 18.68%(+0.15%) 상승했다.
종목별 변동폭도 크지 않았다. 의약품지수에서는 5% 이상 상승한 종목이 전무했던 가운데 일양약품(-8.31%)이 홀로 5%를 웃도는 낙폭을 기록했다.
제약지수에서는 한국파마(+21.68%)가 양 지수 구성종목들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유바이오로직스(+8.10%), 팬젠(+8.02%), 한스바이오메드(+7.08%), 엔케이맥스(+6.55%), 이노테라피(+5.30%) 등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고, 올리패스(-8.70%)는 유일하게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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