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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반등한 제약주, 일양약품ㆍ셀트리온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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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반등한 제약주, 일양약품ㆍ셀트리온 강세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2.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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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최악의 시기를 보냈던 제약주들이 급반등에 성공, 2월을 힘차게 출발했다.
▲ 지난 1월 최악의 시기를 보냈던 제약주들이 급반등에 성공, 2월을 힘차게 출발했다.

지난 1월 최악의 시기를 보냈던 제약주들이 급반등에 성공, 2월을 힘차게 출발했다.

1일, 주식시장이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은 가운데 제약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2만 506.91로 전거래일대비 무려 1220.86p(+6.33%) 급등, 2만선을 훌쩍 넘어섰고, 제약지수도 1만 2621.85로 427.85p(+3.51%) 상승, 오랜 부진에서 벗어났다.

제약주의 강세는 종목별로도 고르게 나타나 최근 주가가 오른 종목을 찾기 힘들던 의약품지수에서는 일양약품(+15.88%)과 셀트리온(+14.51%)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이들을 포함해 일동홀딩스(+8.42%), 한국유나이티드제약(+6.23%), 진원생명과학(+6.02%), 종근당바이오(+5.88%), 우리들제약(+5.78%), 파미셀(+5.21%), 제일약품(+5.21%), 오리엔트바이오(+5.12%), 신풍제약(+5.06%), 삼성제약(+5.05%) 등 12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의약품지수 구성 44개 종목 중 전거래일보다 주가가 하락한 종목은 단 5개 종목에 그쳤으며, 그나마도 1% 이상 하락한 종목도 2개 종목에 불과했고, 최대 낙폭도 1%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도 한국비엔씨가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올리패스(+13.91%)의 주가도 10%를 상회했고, 이들을 포함해 씨젠(+8.91%), 제노포커스(+7.33%), 옵티팜(+7.11%), 셀트리온제약(+7.03%),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6.74%), 바디텍메드(+6.65%), 제놀루션(+6.65%), 테라젠이텍스(+6.44%), 인트론바이오(+6.30%), 신일제약(+6.01%), KPX생명과학(+5.95%), 메디톡스(+5.82%), 팬젠(+5.47%) 등 15개 종목의 주가 상승률이 5%를 웃돌았다.

반면, 전 거래일보다 주가가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한국파마(-6.53%)와 화일약품(-5.47%) 등 2개 종목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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