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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생동시험 ‘탐스로신염산염’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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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생동시험 ‘탐스로신염산염’ 최다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9.04.04 0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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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건 중 4건 차지...메디카코리아 5건

지난 1분기 동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은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중 탐스로신염산염 성분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의약뉴스가 1분기 식약처의 생동시험 승인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51건이 승인돼 전년 동기 47건 대비 8.5% 증가했다. 전기인 지난해 4분기 48건과 비교했을 때에는 6.3% 증가했다.

성분별로 살펴보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탐스로신염산염이 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과민성방광치료제 미라베그론과 항혈전제 사르포그렐레이트염산염이 각 3건으로 뒤를 이었다.

 

항궤양제인 라니티딘염산염·비스무트시트르산염칼륨·수크랄페이트수화물 복합제와 진해거담제로 사용되는 레보드로프로피진, 불면증치료에 사용되는 멜라토닌, 소화불량치료제 모사프리드시트르산염수화물, 항히스타민제 베포타스틴베실산염, 항생제 세프디토렌피복실,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아토르바스타틴칼슘삼수화물·에제티미브, 당뇨병 복합제 에보글립틴타르타르산염·메트포르민염산염, 근이완제 에페리손염산염, 고지혈증치료제 페노피브레이트콜린 등이 각 2건씩 승인됐다.

이밖에 이상지질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칼슘과 당뇨병치료제 메트포르민염산염 등 총 21개 성분이 각 1건씩 승인을 받았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메디카코리아가 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동제약과 동아에스티, 한국콜마가 각 3건, 대웅제약과 한국팜비오, 휴온스, 국제약품, 명문제약,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콜마파마가 각 2건이었고, 종근당 등 23개사가 각 1건의 생동시험을 승인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실시기관별로는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이 3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산의료재단 메트로병원이 7건, 충남대학교병원 2건,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과 경희대학교병원, 베스티안병원, 서울대학교병원이 각 1건씩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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