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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희 “도전·혁신으로 약사회 변화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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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희 “도전·혁신으로 약사회 변화 주도”
  • 의약뉴스 정흥준 기자
  • 승인 2018.11.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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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무소 개소...‘동행캠프’ 5대 실천미션 발표
 

서울시약사회장 출마예정자인 박근희 대한약사회 법제위원장이 도전과 혁신 정신으로 약사회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어제(2일) 개최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박근희 출마예정자는 ‘동행캠프’를 소개하고,  5대 실천미션을 설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 박인춘 대한약사회 부회장, 백경신 대약 부회장, 심숙보 대약 부회장, 김은숙 숙대 개국 동문회장, 이시영 이대 개국동문회장, 강동구·강남구·구로구·노원구·마포구 등의 서울 지역 분회장들이 다수 참석했다. 주최 측 추산 약 60여명이 개소식을 찾았다.

박근희 출마예정자는 인사말을 통해 “3년전 처음 서울시약사회장에 출마할 때 선거 행보를 고생이라 생각하지 않고 행복한 동행이라고 불렀다”며 “함께하는 즐거운 여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캠프 이름도 ‘동행캠프’로 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근희 출마예정자는 “약대 정원을 또 60명 늘리겠다고 한다”며 “또 편의점 의약품 판매, 한약사 의약품 판매, 의사들의 선택분업 주장 등 직능을 위협하는 외부 세력들은 많은데 우린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약사회에는 도전과 혁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박근희 출마예정자는 “회원과 함께 바꿔나가겠다”며 “회원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담아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만큼 회원의 생각을 최우선으로 듣고, 회무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박근희 출마예정자는 “소통을 통한 예측 가능한 준비와 변화가 혁신”이라며 “동행캠프의 원동력은 혁신이다”라고 방점을 찍었다.

이와 관련 ▲미래정책 ▲민생회무 ▲소통회무 ▲연수교육 ▲정직선거 등 5대 실천 미션을 발표했다.

 

박근희 출마예정자는 “원칙과 소통으로 변화와 도약, 정의의 서울시약사회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동향캠프에서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시작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박근희 출마예정자는 개소식 진행 중 눈시울을 붉히는 등 만감이 교차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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