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증하는 자살 막기 위한 방법 모색
이대목동병원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자살률로 인해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는 시점에서 14일 오후 2시 ‘청소년자살예방 특별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강좌는 서서울생명의 전화와 이대목동병원이 주최하며 양천구청과 CBS가 후원한다.
이날 이기춘박사(국제생명의 전화 한국대표, 목회상담센터 원장), 김의정 교수(이대목동병원 소아정신과), 고은정(성우, 작가, 생명의전화 홍보대사)씨가 청소년 자살예방과 관련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병원 측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를 떠나 우리 주위의 가족과 친구 그리고 이웃의 이야기가 되버린 사회적 문제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 목숨을 끊는 불행을 막고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 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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