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교육문화회관…심평원,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 공동 주최
의약품경제성평가제도 도입방안에 관한 토론회가 14일 오후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토론회에서 '의약품경제성평가제도 도입방안'이란 주제로 이태진 한림대 교수와 심평원 김보연 급여관리실장이 발제를 맡았으며, '의약품경제성평가지침 개발'이란 주제로 심평원 배은영 책임연구원과 구혜원 한국MSD이사가 발표를 진행한다.
지정토론에는 권순만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배상철 한양대 의대 교수, 최병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복지부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심평원은 8일 "의약품의 경우 급여결정과정에 경제성평가 자료를 공식적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많아 경제성평가제도 도입에 대한 적극적 검토를 요구받고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심평원과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의약뉴스 홍대업 기자(hongup7@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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