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강안병원은 치매나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모시고 있는 가정을 위해 전문 어르신병동(노인전문센터)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이 병동은 가정에서 간호가 어려운 노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노인성 질환에 필요한 종합적인 의료시스템을 갖춰, 치매나 중풍 등 만성질환을 앓고있는 환자와 단기요양이나 보호가 필요한 노인들이 이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재활 치료 및 오락프로그램도 마련해 놓고 있으며, 주요시설로는 물리치료실과 운동치료실 등이 마련되어 있고, 영양사에 의한 균형잡힌 식단관리, 개인 속옷의 위생관리도 세심하게 신경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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