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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틸정5mg 등 180개 약제 급여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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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틸정5mg 등 180개 약제 급여신설
  • 의약뉴스
  • 승인 2005.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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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리스페달콘스타주 일부 본인부담 전환

경동제약의 정신신경용제인 리페릴정(상한금액 1천357원) 등 180개 의약품이 약제급여 품목으로 신설됐다.

특히 한국약품의 센틸정5mg(상한금액 98원)의 경우 퇴장방지의약품으로 추가되면서 약제급여 품목에 신규로 등재됐다.

복지부는 21일 ‘약제급여ㆍ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를 개정ㆍ고시하고 내달 1일부터 이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시에 따르면 정신신경용제 가운데 한국얀센의 리스페달콘스타주사25mg(상한금액 11만6천628) 37.5mg(상한금액 15만9천151원) 등 2개 주사제는 100/100본인부담품목에서 일부 본인부담품목으로 전환됐다.

또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당뇨병용제인 글루코파지정850mg(상한금액 88원)과 대웅제약의 해열진통소염제인 대웅하이드록소주5mg(상한금액 1천879원) 등 53개 품목은 약제급여에서 삭제됐다.

요양급여에서는 광동제약의 광동리보스타마이신주 등 10개 약품의 생산재개와 한국위더스제약이 위더스메디팜으로 업소명 전환 등 254개 약제가 변경됐으며, 비급여는 82개 품목이 급여목록표에서 변경됐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대우약품공업의 코리빈에이캡슐과 한국화이자의 젤독스주사20mg/ml 등 21개 품목은 비급여로 신설, 극동제약의 로토코캅셀과 대웅제약의 나볼린정 등 169개 약제는 비급여에서 삭제했다.

한편 복지부는 미생산으로 급여상한품목에서 삭제된 53개 약제들에 대해 오는 9월30일까지 보험급여를 유지키로 했다.

- 약제급여ㆍ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는 자료실 참조.

의약뉴스 임정빈 기자(soria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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