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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LPG차량 이용 실태연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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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LPG차량 이용 실태연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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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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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2천400명 대상 면접조사 병행

복지부는 3월부터 전국 234개 시ㆍ군ㆍ구별 장애인 차량 사용자 2천400명에 대한 LPG 이용실태 연구조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현행 LPG 세금인상액 지원제도의 합리적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연구원이 주관키로 했다.

이번 연구조사에서는 보사연과 교통개발연구원 및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장애인 LPG차량 사용자 1만명을 표본 추출해 지역별, 장애유형별ㆍ등급별ㆍ소득계층별 사용실태에 대한 실증적 데이터를 분석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전국 234개 시ㆍ군ㆍ구별로 장애인 차량 사용자 2천400명에 대한 심층 면접조사도 실시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이를 통해 적정한 사용 범위 및 수준 등 수요를 측정하고 비용 효과적 측면에서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며, 연구 자문회의 공청회 등을 개최해 장애인 당사자와 관련부처 및 단체와 최종합의를 도출할 방침이다.

한편 복지부는 적정수준의 지원범위를 정해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며, 오는 2006년부터 동 제도의 시행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의약뉴스 임정빈 기자(soria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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