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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약, 최종이사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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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약, 최종이사회 성료
  • 의약뉴스
  • 승인 2005.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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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약사회(회장 김상옥)는 8일 오후 6시 일파르코에서 이사, 총회의장단, 감사단, 자문위원, 반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최종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화랑약국' 강필원 이사를 부회장으로, '건강과 행복이 열리는 약국' 안미나 이사를 여약사위원장으로 선임했음을 보고했고, 전 여약사위원장 신경미 약사와 전 약국경영위원장 이필상 약사를 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각 위원회 상임위원장들이 2004년도 사업실적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6월 홍천에서 실시할 전지 연수교육 관련 자료조사 및 계획안을 승인했으며, 연수교육비는 1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하기로 했으며, 신규개설 등록비는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키로 했다.

최종이사회는 약사회의 회기가 12월~11월에서 1월~12월로 바꾸었으나, 신상신고는 아직도 1월중에 하도록 규정돼 있어서 실제 1월중에 총회를 하고 나면 신상신고 기간이 너무 짧아 무리가 되고 있어 총회 이전이라도 최종이사회에서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끝나고 통과가 되면 신상신고를 받을 수 있도록 승인했다.

아울러, 이사회는 과다경쟁으로 인해 약국간 갈등은 물론, 이로 인한 동네약국은 경영위기를 초래하고 있고, 국민들이 약사를 불신하는 근간을 이루는데 일조가 될 수 있다며, 약가 정찰제가 제도적으로 확립될 수 있도록 대약 차원에서 강력히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문회의는 1년에 4회 실시키로 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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