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구본호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상임이사, 분회장 28명이 참석했다.
개회, 국민의례에 이어 구 회장은 “2004년도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새해 첫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는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훌륭한 임원 여러분이 있기 때문에 약사회가 잘 발전되고 약사사회의 인프라 구축이 가능해졌다”고 격려했다.
이어서 “금년은 민생회무를 추진하는데 역점을 두고 더욱 회원들에게 피부에 닿는 회무를 추진하는데 오차가 없도록 맡은 분야에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고사항에서는 2004년도 각 위원회별 사업 실적과 분회별 사업실적을 취합하여 ‘보고자료 소책자’를 만들어 회원들에게 배부함으로써 회원들로 하여금 회무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회에 대한 애정을 배가시킨다는 보고가 있었다.
이에 따라 각 위원회별, 분회별 2004년도 사업실적을 15일까지 사무국에 제출키로 했다.
또, 현금영수증제도 시행과 관련한 사항은 2~3일 이내에 상세한 내용을 공문으로 공지키로 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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