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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엽 복지 내정자 "책임감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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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엽 복지 내정자 "책임감 무겁다"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15.08.05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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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기자간담회 개최..."보건의료체계 발전" 포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내정된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정진엽 교수(사진)가 장관이라는 중책을 맡게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정 내정자는 4일 분당서울대병원 대회의실에서 “복지부 장관이라는 중책을 맡을 내정자로 지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의료인인 제가 지명받은 것은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복지와 더불어 대한민국 보건의료체계를 더욱 발전시키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 인사청문회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며 "청문회를 통과해 복지부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국민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정 내정자는 “아직 경황이 없다. 죄송하다”며 질문을 받지 않은 채 기자간담회를 마쳤다.

한편, 정 내정자는 서울고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소아정형외과 분과장,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장, 진료부원장, 병원장을 지냈다.

또한 대한정형외과학회 편집위원, 대한의학회 학술위원 ,대한병원협회 정보관리이사, 대한소아정형외과학회장, 의학한림원 정회원, 대한병원협회 재무위원장,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사, 의료기관평가 인증원 기준조정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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