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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119구조대 우수대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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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119구조대 우수대원 시상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14.10.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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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정기석)은 지난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기념해 ‘뇌졸중 환자 응급이송시스템 우수대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 앞서 한림대성심병원 응급의학과 하상욱 교수의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설명, 뇌신경센터 오미선 교수의 ‘Brain Saver’앱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이어 열린 ‘Brain Saver’ 우수대원 시상식에서는 안양소방서 우귀옥 구급대원과 류근태 구급대원이 최우수대원, 군포소방서 박명희 구급대원 등 10명이 우수대원으로 선정됐고, 수상자 모두에게는 시상품이 증정됐다.

유경호 진료부원장은 “우리나라는 빠른 환자 이송체계를 통해 뇌졸중 환자의 사망률을 전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올해 7월부터 시행한 ‘Brain Saver’앱은 병원과 119구조대간의 장벽을 허물어 더욱 효율적인 응급치료를 가능하게 만든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또 오미선 교수는 “Brain Saver 앱이 더욱 활성화되면 심근경색과 트라우마 등 다른 질환에도 적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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