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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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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 개최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14.10.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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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병원장 권성준)은 지난 29일 본관 3층 강당에서 ‘뇌졸중의 날’을 맞이해 환우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신경과 김영서 교수가 ‘뇌졸중의 증상과 치료’를 주제로 뇌졸중 예방, 전조증상, 치료 등에 대한 강좌를 진행했다.

강의에서 김 교수는 “갑자기 생긴 한쪽 혹은 양쪽 눈의 시각 장애, 갑작스런 보행장애, 빙빙도는 어지럼증, 특별한 이유없는 갑작스런 심한 두통 등은 뇌졸중의 위험 증상들이므로 이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지체 없이 큰 병원 응급실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급성기 뇌졸중의 경우 혈전용해제를 빠른 시간 내에 투여하면 후유증을 최소화 할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완치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 응답 시간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의 평소 뇌졸중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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