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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커리한방병원 칼럼] 척추전방전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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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커리한방병원 칼럼] 척추전방전위증
  • 의약뉴스
  • 승인 2013.11.2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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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척추전방전위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척추전방전위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잘못된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이 많아 척추전방전위증에 대한 올바른 상식을 전하고자 한다.

 

척추전방전위증에 대한 오해 ①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분리증 때문에 생긴다?
아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은 퇴행으로 인해 발생되는 척추질환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척추분리증이 있으면 무조건 척추전방전위증으로 발전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척추분리증 환자의 일부만이 척추전방전위증으로 발전한다. 즉, 대부분의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 후관절 주변의 근육과 인대의 퇴행으로 인해 기능이 약해지고 떨어지게 되면서 나타난다. 따라서 척추분리증이 있다고 해도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가 제 기능을 하고 있다면 척추전방전위가 생기지 않는다.

모커리한방병원(강남, 수원, 구로, 성남 네트워크) 김기옥 병원장은 "척추분리증이 있는 경우 축구와 같은 과격한 운동, 무거운 것을 계속 드는 등의 무리한 일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서 척추전방전위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척추전방전위증에 대한 오해 ②
척추전방전위증 치료는 밀려나온 뼈를 집어 넣는 것이다?
아니다! 제대로 된 비수술 치료는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의 기능을 회복시켜주어 통증을 해소해주고 더 이상 밀려나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 뼈가 밀려나와 있기 때문에 치료를 위해 밀려나온 뼈를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번 밀려나온 척추 뼈를 제자리로 들어가게 할 수는 없다. 강제로 밀려나온 뼈를 무리하게 밀어 넣기 위한 치료는 근육과 인대의 퇴행을 가속화시키기 때문에 좋지 않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환자들은 뼈를 고정시켜는 척추유합술을 권유받는다.

하지만 척추유합술을 받는다고 해도 생각만큼 허리통증이 줄어들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당장은 괜찮아지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수술 부위 위아래 디스크에 영향을 주어 더 많은 문제점을 초래하여 재발될 확률이 높다.

김기옥 병원장은 "척추관협착증과 퇴행성허리디스크 증상을 동반하는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기립근과 같은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의 기능을 회복 및 강화시키는 치료를 해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불안정한 척추마디를 더 이상 밀려나가지 않도록 하여 불안정성을 해소시켜주는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척추전방전위증에 대한 오해③
척추전방전위증 치료에 추나요법은 좋지 않다?
아니다! 근육과 인대를 최대한 이완시켜 경직을 풀어주는 이완추나가 매우 효과적이다.

척추전방전위증의 경우 ‘우드득 우드득’ 소리가 나는 교정추나를 시행할 경우 오히려 압력이 누적되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를 세밀하게 밀고 당겨 부드럽게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어 최대한 이완시켜주는 이완추나를 받는 것이 좋다.

하지만 근육과 인대가 충분히 이완된 상태에서 추나치료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고도로 숙련된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밀려나온 뼈를 건드리게 되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척추전방전위증 치료에 뛰어난 효과를 인정받아 특허를 취득한 강척한약, 침, 약침, 봉침 등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입원집중치료 시 약 3~4주면 80%이상 치료된다.

모커리한방병원의 입원집중치료를 통하여 단기간에 치료효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2년 후에도 치료효과가 꾸준히 유지된다는 것을 미국통증학회와 세계재활의학회에 발표하여 과학적인 검증까지 마쳤다.

김기옥 병원장은 "이러한 치료효과를 인정받아 세계적인 병원 메이요 클리닉에서 모커리한방병원의 치료기술을 도입하기로 했다"며 "이를 통해 미국 메이요 클리닉에 본원의 의료진 파견 및 메이요 클리닉의 우수한 의료진을 교육하는 등 향후 세계 유수의 연구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한의학의 세계화에 있어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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