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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연구조합, '기술마케팅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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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연구조합, '기술마케팅 아카데미' 개최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2.11.1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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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교총회관에서  '기술마케팅 아카데미 201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술마케팅 아카데미 2012'은 제약산업의 대내외적인 연구개발환경과 경영환경변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연구개발 생산성 제고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도할 수 있는 사업개발 및 라이센싱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다.

지난 2009년 국내 제약산업분야 최초로 개설돼 2년간 450명의 라이센싱 및 사업개발분야 전문인력을 배출함으로써 그동안 부족했던 혁신경영전문인력에 대한 업계의 갈증을 해소한 바 있다.

조합측은 "그동안 많은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으로 부터 동 과정에 대한 재 개설요구가 지속됐으나 교육과정 개편 및 리뉴얼, 신규 전문 강사진 확보를 위해 지난해 개최를 잠정 보류한 바 있다"면서 "최근 산학연 전문가 기획과정을 거쳐 교육과정 개편 및 전문강사진 확보를 마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GMP등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재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신규 개편된 '기술마케팅 아카데미 2012' 과정은 R&D, 임상, 인허가, 마케팅, 사업개발 및 라이센싱, 금융, 법률 등 사업개발과 라이센싱에 관계되는 전 분야에 걸쳐 분야별 최고의 전문강사진(13인)이 보유하고 있는 경험과 역량, 스킬, 노하우, 전략을 바탕으로, 제약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진출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연구개발생산성 제고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이를 위해 혁신경영전문가가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R&D, 임상, 허가, 약가등재/관리, 기술마케팅, 재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등 사업전반에 대한 이해, 지식과 상업적 통찰력, 사업전략 기획 및 실행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가 갖추어야 하는 필수 요소들로 전체 커리큘럼이 설계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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