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체 21133건)
지난 2분기 절반에 가까운 상장제약사들이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 상반기 빅파마의 항암제 사업부들이 대부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SGLT-2 억제제와 GLP-1 RA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한 연구 결과가 연이어 발표돼 눈길을 끈다.
지난 1분기 다소 위축됐던 대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이 2분기 들어 성장세를 회복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SMAㆍCAR-TㆍADCㆍ면역항암제 글로벌 매출액 추이
지난 1분기 다소 위축됐던 대형 GLP-1 RA와 GLP-1/GIP 이중작용제들이 성장세를 회복한 가운데, 성분간 격차가 크게 줄어들며 선두 경쟁이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화이자와 모더나가 코로19 엔데믹의 충격을 줄여가고 있는 가운데 비만치료제를 앞세운 릴리와 노보노디스크는 성장폭을 더욱 확대했다.
의료대란 여파에도 대웅제약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 배경에는 나보타가 있었다.
지난해 2분기 362억원을 정점으로 지난 1분기 312억원까지 줄어들었던 영업이익도 496억원으로 급증, 역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대웅제약은 의료대란의 여파가 본격화된 지난 2분기에 오히려 성장폭을 확대, 3255억원까지 매출 규모를 늘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지난 2분기 의약품 공급지수가 하락했다.
▲ 한국노바티스는 8일, 일라리스의 급여 등재를 기념해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급여 대상 질환인 유전성 재발열 증후군의 현황과 일라리스의 주요 임상 결과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