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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임핀지와 이뮤도 병용요법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교수가 '간세포암 치료의 미충족 수요와 HIMALAYA 연구를 통해 본 이중면역 항암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주제로 간세포암 치료에 있어 STRIDE 요법의 가치를 조명했다.
위고비가 심부전 환자에서 흔하게 사용하고 있는 이뇨제 투약 여부에 상관없이 심부전 관련 증상을 개선할 뿐 아니라, 이뇨제의 부담을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 베링거인겔하임ㆍ릴리)가 당뇨병 유무에 상관없이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의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의 빈도를 줄이는 것으로 보고됐다.
김병건 교수는 “CGRP 수용체 길항제를 투약한 환자들은 두통이 사라져 약을 끊으라 하지 않아도 환자 스스로 기존 약을 줄이는 경향이 있다”면서 “굳이 입원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많아졌다”고 전했다.
▲ 주민경 교수는 “이전에는 편두통이 발생하면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환자들이 이제는 일상을 회복해 부모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러한 부분은 임상연구에서 잘 보이지 않는 수치”라고 아큅타의 임상 결과에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