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내 건강보험고객센터가 공공기간 중 최단기간에 CQM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공단은 정보통신부 인증사업 인허가 업체인 (사)한국텔레마케팅협회로부터 콜센터 품질인증인 CQM(Contact Center Qualified Mark)을 획득하여 9월 18일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CQM은 Contact-Center에 대한 경영전략, 인사, 구매, 재무, 기획, 영업 등 운영전반의 경영시스템 및 경영성과에 대한 전문 인증제로서 (사)한국텔레마케팅협회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 건강보험고객센터는 경영방침의 철저한 관리와 세분화된 업무분장을 통한 고객센터의 효율화 및 업무개선 프로세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현장중심의 열린 경영으로 단 시일 내 콜생산성 및 품질 운영전반에 대해 안정화를 도모한 획기적인 사례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건강보험고객센터는 공공기관으로서는 최대 규모(600석)로서 서울, 경기, 인천, 강원(춘천, 원주, 강릉)지역에 전화, FAX, E-mail, 인터넷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상담을 제공하고자 올해 4월에 개소한 이래 8월말 현재 월 평균 974천 건, 1일 평균 4만7천 건의 고객 궁금증을 풀어준 것으로 나타났다.
김광일 건강보험고객센터장은 “앞으로 서비스지역을 확대하고 CRM(고객관계관리)체계 기반을 조속히 구축하여 고객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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